兜率庵
2026. 4. 15. 09:00ㆍDaily Lives
達磨山 兜率庵
‘구름 위의 산책’…이란 말에 혹(惑)하여 올랐던 도솔암(兜率庵).
약수터 주차장에서 달마산 암릉을 따라 약 800m 정도 걸으니, 기암괴석 사이의 기묘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창이 얇은 Barefoot Shoes를 신고 있어서 순례하는 심정으로 한 발 한 발 고행 삼아 걸어 올랐다.
멀리 내려다보이는 다도해와 송지면(松旨面) 일대의 들녘이 아름다웠지만
발바닥 아픈 것에 정신 팔려 변변한 사진 한 장 남길 겨를이 없었다.

구례 사성암(四聖庵), 남해 보리암(菩提庵), 낙산사 홍련암(紅蓮庵)과 더불어…
도솔암 역시 절벽 암자 애호승(愛好僧) ‘의상대사’와의 얽힌 사연이 깊은 곳이었다.
全南, 海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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