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2. 13:41ㆍDaily Lives
Lübeck
배가 출발하자...
곧 비가 왔다.
저 멀리 그림으로만 보던 Hubbrücke 다리가 보였다. 반가웠다.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탄
독일인 부부가 걱정되었다.
바닥에 넙죽 엎어져 졸고 있던 개쉐퀴는
잽싸게 의자 밑으로 몸을 피했다.
독일인 가족과
우리에게 전해진 우산이
뒤 분들이 양보하신 거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적당히 눈치가 없어야...
비를 피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비는 잠깐 내리다 이내 그쳤다.
Trave 강변의 선박 계류 시설을 갖춘 고급 주택이
100만 유로 정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馬場과 繫留場을 갖는 게 꿈인 나로선
솔깃한 얘기가 아닐 수 없었다.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초지 옆의 아름다운 농가,
바다로 직접 나갈 수 있는 水路 邊의 계류장까지 갖춘 '''都心의(감동이다)''' 고급 주택.
최고의 교통 문화와 최상의 도로 환경에다...
바이크를 白眼視하지 않는 사회 인식,
게다가 최고속도 無制限은 물론... 통행료마저 "꽁짜"인 아우토반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걸 함께 다 누릴 수 있는 獨逸이 정녕 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다만...
가진 돈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
-_-
눈에 익은 소금 창고가 다시 나타나면
다 온 거다.
遊覽 코스를 돌아오는데
대략 1시간가량 소요되었다.
다시 홀스텐 문앞으로 해서...
Parkhaus까지 걸어야 했다.
내가 독일에서의
장밋빛 餘生 -되도 않을- 을 그리며 걷는 사이.
젖으면 곱슬머리로 변해 버리는
골 때리는(!) 상황을 어떻게든 면해보려는
慧祚의 처절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족히 30년은 됐음 직한
E30 M3를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는 자동차 환경이 부러웠다.
이번 투어를 떠나기 전
독일엔 AMG, M, RS가 널렸을 거로 생각했다.
그러나
정작 독일의 거리에 깔린 차는
현대와 기아차였고
바이크도 스쿠터거나
일본제 소형 위주였다.
Reichstagsgebäude / Sinti und Roma Denkmal
At the Corner of THE Pariser Platz
Denkmal für die ermordeten Juden Europas
Berliner Mauer / Topographie des Terrors
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
Kaiser-Wilhelm-Gedächtnis-Kirche
Ein Mädchen auf einem Roller, Leipz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Denkmal
Stadtgeschichtliches Museum, Leipzig
Frauenkirche Dresden & Platz Neumarkt
Gasthaus 'Zum weißen Schwan' / Frauenplan
Herrschaftliche Kutsche vor dem Rathaus Weimar
Carl August Denkmal / Büste von Bach in Weimar
Herzogin Anna Amalia Bibliothek
Del Quixote Spanisches Restaurant
Konzentrationslager Bergen-Belsen
Gedenkstätte Margot und Anne Frank
Schweriner Schlossinsel에서 바라본 Graf-Schack-Allee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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