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8. 06:00ㆍDaily Lives
Special Thanks to Themesay T...
어제(3/17)가...
나의 예순번 째 생일이었다. 호적상의.
( 실제로는 서른번 째다 ^^* )
어려서부터 산(山)놈처럼 살았던 나는...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꿈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았다.
- 사실... 산놈에서 뱃놈으로 변절한 후
유야무야 잊고 지냈던 꿈이다 -
환갑 기념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르고 싶다던...
한 친구의 얘기에...
언제부턴가 나도 隱然中
그걸 꿈으로 안고 살았던 것 같다.
나의 예순번 째 -公簿 상의- 생일을 맞은
바로 그 이른 아침.
印度 Kolkata를 거쳐 부탄의 Paro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른 아침 햇살에 찬란히 빛나던...
바로 그 히말라야를 보았다.
이 정도면...
꿈을 이룬 거로 쳐줘도 ‘돼지’ 않을까?
(己亥年인 2019, 즉 올해의 조크다. 문법 상으론 '되지'가 맞다)
優先...
소원 성취의 순간을 나와 함께한
부탄항공 ‘B3 701’편기 포트 사이드 탑승객 모든 분과...
사랑하는 慧祚.
지금 부탄투어를 함께하고 계신 일행분들.
우리 j. w. 씨와 현지 가이드 담초 왕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휴일임에도 나를 위해 케잌을 준비하여
Babesa Village Restaurant 까지 애써 와준
미모의 부탄 여성(!)분께 특히 감사'드린다.'
아울러 ^^
여권의 출생 일자까지 챙겨...
하루에 생일상을 두 번 씩이나 받게 해준
Le Meridien Thimphu, Hotel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고...
무엇보다...
"아직" 오늘이
부탄 투어 그 세번째 날인 게 감사하다.
이천일십구년 삼월 그 열여덟 째날 이른 새벽
부탄 팀부에서.
Khamsum Yulley Namgyal Chorten
National Institute for Zorig Chusum
GAGYEL LHUNDRUP Weaving Centre
The Traditional Meal of Bh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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