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Riddance.
2017. 3. 17. 17:00ㆍDaily Lives
3/17
지난 수 주간
80에 달하던 체중을 68까지 減量했다.
온종일 틈만 나면 걷고
바벨이나 덤벨을 暫時도 내려놓지 않았다.
몸을 편히 두지 않고 계속 酷使하니
'쉬이 안 빠진다는 나잇살'도
눈에 띄게 줄어갔다.
오늘 퇴근길엔...
크게 不便하지 않아
40餘年을 그대로 뒀던
사랑니조차 뽑아버렸다.
只今 양쪽 이를 다 못 쓸 상황이라
當分間 살은 더 빠질 것이다.
처음엔...
최근 내게 닥친 離, 減, 除해 가는 過程이
견디기 힘든 苦痛이었는데.
하나하나 덜어내며...
漸次 홀가분한 解放感을 느끼고 있다.
'부모 홀로서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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