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지능적인 어설픈 사기극?
2014. 1. 26. 00:45ㆍDaily Lives
Saturday Night HAPPENING
뻔한 일이었음에도
요즘 내가 '군인'이라는 말엔 약해질 수밖에 없는 처지라
이런 일이 일어났다.
난 그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고
기왕에 저지른 철없는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부모를 생각하니 차마 그럴 수 없었다.
1/23 (목)
1/24 (금)
1/24 (금) 오후
1/25 (토)
나는 이 철없는 젊은이가
매월 말이면 치러야 하는 고역의 전말을 알고 있다.
있지도 않은 물건을 팔고...
- 그 돈으로 결제금을 일단 돌려막은 후 -
엉뚱한 물건을 보내 물건이 잘 못 갔다 환불하는 식의 언뜻 지능적인 어설픈 사기극을.
'조작(造作)된' 착오(錯誤)'로 '위법성(違法性)을 조각(阻却)'하는 -
부디 정직하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의 최소한의 명예와 긍지는 지켜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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