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고 뒤집기.
2019. 5. 25. 03:30ㆍDaily Lives
시력이 나빠진 이후로
잠잠했었는데.
결국은 또 까고 말았다.
수년을 말썽 없이 잘 사용하던 맥북이
최근 불안정해졌기 때문.
이번 주 발표된
신형 8-코어 맥북을 지르겠다는
억지 구실을 만들기 위한
뻘짓거리는 절대... 아니다.
시스템 불안정의
원인을 '熱'로 판단하고...
일단 언더커버를 제거하고
쿨링 팬 작동 상태를 확인한 후
팬 주위의 먼지 제거와
씨피유와 히트싱크 사이의 써멀그리스를 교체하였다.
메인 보드를 뒤집지 않아
순조롭게 끝나나 싶었는데
언제나 그랬듯
문제는 OS 복구 과정에 생겼다.
17분으로 시작된 복구 시간이
점점점점 늘어지더니
무려 4시간을 넘어서고 있다.
아무래도 날밤 까야겠다.
쥐 죽은 듯이 살자.
나대지 말고.
https://whoopdedoo.tistory.com/1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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